에릭♥나혜미, 7월1일 비공개 결혼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7-04-17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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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나혜미, 7월1일 비공개 결혼 [공식입장 전문]

그룹 신화 에릭이 배우 나혜미와의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은 오는 7월 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에릭(38)과 나혜미(26)는 지난 2월 3년 만에 교제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곧바로 부인한 바 있다.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드라마 ‘불새’ ‘케세라세라’ ‘또 오해영’,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3’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고, 나혜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다음은 공식입장 전문>

오늘(17일) 그룹 신화의 리더 에릭이 신화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배우 나혜미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에릭은 “19년 동안 신화의 멤버로 활동하면서 신화창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았고 앞으로는 더욱 안정된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면서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며 팬 여러분들께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에릭은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잘 살겠습니다.”라며 결혼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혼식은 오는 7월 1일(토) 서울 모처의 한 교회에서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비공개로 진행할 계획이며, 신혼 여행은 스케줄을 고려해 결혼식 후 짧게 다녀올 예정입니다.

아무쪼록 두 사람의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새 출발을 앞둔 에릭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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