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쇼’ “정가은 전 남편, 결혼 전 데이트에 수천만 원…”

입력 2018-05-29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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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가은의 이혼에 대해 추측이 난무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연예부기자는 "정가은이 결혼을 했을 때 전 남편이 준재벌로 알려져 경제력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화제가 됐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황영진은 "그런데 일부 누리꾼은 '정가은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았나?'. 왜냐하면 지상렬이 한 방송에서 '가은이는 혼자 분윳값을 벌어야 한다'는 얘기를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전했다.

유소영은 "사실 정가은과 전 남편을 소개해준 게 내 지인이다. 전 남편이 자수성가한 굉장히 엄청난 부자라고 들었다. 그런데 생활고라고 말하는 거 보니까 왜 그렇게 됐는지?"라고 의아해했다.

이에 연예부기자는 "갓 태어난 아기가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돈이 많지 않느냐. 그런데 생활비를 제대로 못 받았을 때도 있었다는 얘기가 들려올 정도로 (남편의 재력이) 좀 많이 달랐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다른 연예부기자는 "전 남편이 데이트 할 때는 수천만 원의 돈을 정가은에게 썼다, 선물했다는 소문도 들렸다"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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