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태가 간암 투병을 근황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간암 투병 근황을 알린 김정태 모습이 그려졌다.
1999년 데뷔한 김정태는 강렬한 연기 뒤 반전 매력으로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로 떠오른 배우다. 21년차 베테랑 배우인 김정태에 대해 김수미는 함께 영화에서 모자사이로 나왔다며 인연을 전했다.
김수미는 간암으로 투병했던 김정태의 아픔을 조심스럽게 물었다. 김정태는 다행히 항암치료 다 끝나 호전된 상태라면서 3개월에 한 번씩 체크한다고 했다. 김정태는 “간암수치가 정상보다 30배가 높았다, 정밀검사 후 간암발견해 촬영 중간 예고없이 암선고를 받았다”머 “그러고도 촬영장에 직접가서 제작진과 상의해 중간에 역할을 빠졌다”고 했다. 간암 선고로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 하파, 작품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