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송다예 해명→♥김상혁과 결혼식 사진 공개…클릭비 총출동 (종합)

입력 2019-04-07 1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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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이슈] 송다예 해명→♥김상혁과 결혼식 사진 공개…클릭비 총출동 (종합)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과 얼짱 출신 송다예가 오늘(7일) 결혼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년 열애를 끝에 7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김상혁와 초등학교 동창인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축가는 김상혁과 클릭비 멤버들이 담당, 이들은 클릭비의 대표곡인 ‘드리밍(Dreamming)’을 불렀다.

공개된 본식 사진에서 송다예는 중세 유럽 공주를 연상하게 하는 우아한 웨딩드레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김상혁은 소속사 코엔스타즈를 통해 “우여곡절이 많았던 내가 인생의 큰 결정을 하게 됐다. 앞으로 남은 인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평생을 약속하려 한다. 착하고 바른 예비신부(송다예)와 함께 항상 겸손하게 살겠다. 클릭비 중에서는 내가 첫 번째로 가게 됐다. 다른 멤버들도 가즈아!(가자)”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결혼식을 앞두고 부부는 본의 아니게 '해명'을 해야하는 해프닝을 겪었다. 지난 5일 송다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 이틀 전에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난간에 눈 박음. 눈 핏줄 다 터지고 피멍”이라는 글을 게재, 일부 누리꾼들이 ‘김상혁 폭행설’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송다예는 6일 구체적으로 부상당한 경위를 설명하고 일부 누리꾼이 말하는 것에 대해 반박하며 소문을 일축했다.


일부 누리꾼들의 도를 넘은 관심에 액땜을 한 김상혁과 송다예는 결혼에 앞서 강원도 산불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하는 선행도 했다. 관련해 송다예는 “화재로 인해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신랑(김상혁)과 상의 후에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큰 힘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송다예와 결혼한 김상혁은 꾸준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며 받은 사랑에도 보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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