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5회 삼자범퇴 무실점… 쿠어스 필드 극복

입력 2019-08-01 0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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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투수들의 무덤’ 쿠어스 필드에 다시 도전한 가운데, 5회 삼자범퇴로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5회 선두타자 개럿 햄슨을 2루 땅볼로 잡은 뒤 토니 월터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했다.

이후 류현진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투수 헤르만 마르케스를 투수 앞 땅볼로 잡으며 손쉽게 5회 수비를 마감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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