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조권-가인 커플의 홍콩 ‘허니문’ 누리꾼들 통해 생중계?

입력 2010-02-17 14:04: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홍콩으로 여행을 떠난 조권-가인 커플. 사진출처= 디씨인사이드 우결 갤러리.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 가인의 홍콩 ‘신혼여행’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의 가상부부인 조권-가인 커플은 설날을 앞둔 13일 촬영을 위해 제작진과 함께 4박5일 홍콩 여행을 떠났다.

‘우결’의 첫 커플 여행이자 일종의 허니문 형식이 된 이번 홍콩 여정은 출발 전부터 누리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현지 누리꾼들이 포착한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의 여정 모습은 한국 공항에서부터 홍콩 현지 촬영장, 숙소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누리꾼들에 의해 꼬리가 잡히면서 권-가 커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독특한 커플룩과 다정한 행동을 통해 부부애(?)를 과시했다. 또 카메라가 꺼진 후에도 내내 애정행각을 보였다는 누리꾼들의 연이은 제보가 이어지기도.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신혼여행 분위기다. 그냥 사귀어라” “유쾌함에 정말 기분 좋게 만드는 커플”이란 댓글을 남기며 호응했다.

한편, 현재 황우슬혜-이선호 커플을 비롯해 조권-가인 커플이 활약 중인 ‘우결’에는 추가로 씨엔블루 정용화와 소녀시대 서현이 가상 부부의 연을 맺는다.

용진 동아닷컴 기자 aura@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