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미, 출산 후 ‘돌아온 복단지’로 2년 만의 드라마 복귀 [공식]

입력 2017-04-26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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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미, 출산 후 ‘돌아온 복단지’로 2년 만의 드라마 복귀 [공식]

배우 고은미가 MBC 새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관계자는”고은미가 결혼, 출산 이후 약 2년 만에 이번 작품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5월 딸을 출산한 고은미의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활발한 안방극장 활동을 예고해 더욱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은미가 ‘돌아온 복단지’ 에서 맡은 ‘란영’ 캐릭터는 도도한 매력을 가진 금수저 재벌가 딸로 질투의 화신. 극 전개에 팽팽한 긴장감과 흥미진진함을 더할 의외의 반전인물로 귀추가 주목된다.

늘씬한 몸매와 눈길을 사로 잡는 연기력을 갖춘 고은미는 지난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를 통해 스크린 데뷔 후 MBC ‘그래도 좋아’, SBS ’웃어요, 엄마’, ‘황금의 제국’등에 출연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인 바 있다.

‘돌아온 복단지’는 가난하지만 당당히 살아온 여자가 바닥으로 추락한 왕자를 만나 진정한 사랑과 가족에 대해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한편 MBC 새 일일연속극 ‘돌아온 복단지’는 ‘행복을 주는 사람’ 후속으로 5월 15일(토) 저녁 7시 1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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