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시스터즈’ 허은정, 이렇게 허당인 악녀도 없습니다…리얼 현실 연기

입력 2018-04-24 13: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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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시스터즈’ 허은정, 이렇게 허당인 악녀도 없습니다…리얼 현실 연기

‘해피시스터즈’ 허은정이 허당 악녀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SBS 아침드라마 ‘해피시스터즈’ (극본 한영미, 연출 고흥식)에서 이세란 役으로 열연중인 허은정이 둘도 없는 감초 연기로 꾸준히 인기 몰이 중이다.

‘해피시스터즈’는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이 아름답고 치열한 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로, 허은정은 극중 성공에 대한 열망은 지독하나, 허점 투성인 인물로 벌이는 일마다 들키기 일쑤인 이세란으로 등장, 중요한 순간마다 허당미를 뽐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그중에서 세란을 연기하는 허은정은 화영(반소영 분)의 도움으로 형주(이시강 분)와 단란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얻었지만 배고픔에 형주와의 거사를 뒤로하고 허겁지겁 크림빵을 먹는 모습이나, 화영의 발설로 인해 위조 졸업장이 탄로나 분노하며 화영과 레슬링을 펼치는 장면, 화영의 뒷담화하는 모습이 발각되어 바닥에 머리를 박는 얼차례자세와 뺨을 맞는 장면 등 몸을 사리지 않은 리얼 현실연기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끌고있다.

한편 허은정이 감초 연기를 톡톡히 펼치고 있는 ‘해피시스터즈’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해피시스터즈’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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