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엠카’서 ‘내꺼야’ 최초 공개…센터 미야와키 사쿠라

입력 2018-05-10 1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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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48’, ‘엠카’서 ‘내꺼야’ 최초 공개…센터 미야와키 사쿠라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의 시즌3 ‘프로듀스48’이 베일을 벗었다.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단체곡 ‘내꺼야’ 무대를 최초 공개한 것.

10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570회에서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의 단체곡 ‘내꺼야’ 무대가 공개됐다. 시즌1의 ‘픽미’와 시즌2의 ‘나야나’를 잇는 시즌3의 ‘내꺼야’는 시즌2의 경연곡 ‘네버’와 워너원의 데뷔곡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중 ‘플로우블로우’가 작곡을 맡은 곡이다.

먼저 ‘프로듀스48’의 국민 프로듀서 대표 이승기는 “새롭게 국민 프로듀서 대표가 된 이승기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하면서 “‘열일’할 준비 되셨나요? 96명의 소녀들을 만나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96명의 연습생들은 분홍색 교복 스타일 의상을 입고 단체곡 ‘내꺼야’를 열창했다. 센터는 AKB48 소속 미야와키 사쿠라였다. 수십명에 달하는 연습생들을 고르게 포착하려고 공들인 흔적이 보였으나 미야와키 사쿠라가 압도적으로 많은 분량을 차지했다.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내꺼야’는 한일 합작 프로젝트 곡답게 한국어와 일본어로 구성됐다. 특히 ‘픽미’와 ‘나야나’가 들어간 재치 넘치는 가사가 인상적이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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