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케이가 KBS 2TV '뮤직뱅크' 로 성공적인 MC 신고식을 치렀다.
15일 방송된 KBS ‘뮤직뱅크’의 새 MC를 맡은 케이는 매끄럽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케이는 함께 MC를 맡은 배우 최원명과의 첫 호흡에도 불구하고 숨겨 두었던 진행 솜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생방송으로 첫 음악 프로그램 MC 무대에 올랐음에도 떨리는 모습 없이 자연스러운 진행 솜씨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해외 스케줄로 바쁜 일정에도 틈틈이 연습한 배우 최원명과의 MC 스페셜 무대 '허각, 지아'의 ‘I NEED YOU’를 부르며 무대에 올라 달달한 보이스로 '뮤직뱅크' 새로운 MC의 남다른 케미를 자랑해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방송 직후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생방송 전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대본 연습 현장은 케이와 최원명 두 MC의 풋풋하고 설레는 케미로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뮤직뱅크의 새 MC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인 케이는 방송을 통해 “'뮤직뱅크' 꽃길만 걷자. 금요일 오후를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MC 소감을 전했다.
성공적으로 MC 신고식을 마치며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인 케이가 앞으로 또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 또한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울림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