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출연확정, 박하선과 부부호흡 [공식입장]

입력 2019-04-05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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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출연확정, 박하선과 부부호흡

배우 정상훈이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에 출연한다.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2014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원작을 뛰어넘는 수작의 탄생을 예고한다. 배우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여기에 정상훈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극 중 정상훈은 구청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계장 ‘진창국’이라는 역할을 맡아 아내인 손지은(박하선 분)과 안정된 가정을 꾸리길 원하는 남편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훈은 그동안 드라마 ‘운빨로맨스’, ‘질투의 화신’, ‘빅 포레스트’와 영화 ‘흥부’, ‘덕혜옹주’, 뮤지컬 ‘올슉업’, ‘김종욱 찾기’, ‘오케피’와 예능 ‘SNL코리아’ 등에 출연하며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온 만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소속사 JAM엔터테인먼트는 “정상훈이 이번에 새로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작품에서도 캐릭터와 동화된 배우 정상훈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며 “열심히 노력해서 촬영하고 있으니 드라마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한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올해 상반기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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