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유비·김우성 “열애설 사실무근”…절친 해프닝

입력 2019-11-13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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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이유비·김우성 “열애설 사실무근”…절친 해프닝

배우 이유비와 밴드 더로즈 김우성이 열애설을 부정했다.

이유비와 김우성의 열애설은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두 사람이 각자의 SNS에 올린 사진이 퍼지면서 불거졌다.


의혹을 제기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 모두 프랑스 파리에서 같은 장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고, 함께 쇼핑하는 모습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올해 같은 할로윈 파티에 참석했다는 글도 올라왔다.


그러나 이유비 측은 13일 동아닷컴에 “친한 친구일 뿐”이라고 열애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워낙 절친한 사이기 때문에 생긴 오해"라며 "이유비와 김우성이 각자 서로의 일정이 있어서 프랑스에 갔다가 우연히 일정이 겹쳐서 만났다. 친한 사이라 두 사람의 지인들이 많이 겹친다. 할로윈 파티 또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한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김우성의 소속사 제이앤스타컴퍼니 역시 동아닷컴에 "김우성과 이유비는 지인 사이"라며 "열애 의혹을 받은 프랑스 파리 사진은 김우성이 소속사를 통해 제안받은 프랑스 행사에 참석했을 때 모습일 뿐"이라고 소문을 일축했다.

이유비는 현재 패션앤 뷰티 프로그램 ‘팔로우미12’와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 등을 통해 방송 활동 중이다. 김우성은 밴드 더로즈의 보컬로서 JTBC 음악 예능 ‘슈퍼밴드’를 통해 인지도를 높였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스탠드업‘을 통해선 코미디언 박나래와 함께 MC로 호흡해 존재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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