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K-디지털 플랫폼’ 조성…디지털 실무 인재 양성 나선다

입력 2022-08-11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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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디지털 기술 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SK텔레콤은 SKT 보라매 사옥에 디지털 분야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플랫폼’을 조성했다. 지역 내 중소기업과 훈련기관 등이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디지털 융합 훈련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에 조성된 K-디지털 플랫폼은 디지털·신기술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전시·체험 공간(AI 테크 랩)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하는 ‘K-디지털 FLY AI’ 두 가지로 구성된다.

AI 테크 랩(사진)에선 AI반도체 ‘사피온’, 저해상도 사진·음성 및 동영상을 고화질로 변화시켜주는 ‘슈퍼노바’, AI 기반으로 행동유형을 판단해 고객에게 상황을 안내해 주는 ‘비전 AI’, 결함제품 검출하는 AI기반의 ‘머신 비전’ 등을 전시한다.

SK텔레콤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분야의 프로젝트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6월말부터 1기수 50여 명을 선발해 총 400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딥러닝 모델 등의 교과목과 프로그래밍 실습, SK텔레콤 실무부서에서 발제한 과제를 기반으로 한 해커톤 형태의 프로젝트 수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SK텔레콤은 연간 2개 기수를 운영해 창의적이고 기술역량을 가진 전문인재 100여 명을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SK텔레콤은 K-디지털플랫폼 공간을 활용해 각종 강연 및 토론회 등을 개최하고 AI기술·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블록체인·메타버스·양자컴퓨터 등 최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할 방침이다. AI 테크 랩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이용 가능하고, AI교육 과정은 일반 공고를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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