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올해는 여름에 만나요

입력 2022-08-11 11: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겨울 관광비수기 진행 외국인 대상 관광이벤트
올해 방한관광 시장 회복 위해 여름 행사 기획
‘서울페스타 2022’ 연계 31일까지 전국서 진행
한국행항공권, 장기숙박, 지방자유여행 등 할인
외국인 대상의 쇼핑관광 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여름행사로 열린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코로나로 위축된 방한관광 시장을 회복하기 위해 10일 외국인 쇼핑문화관광축제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Korea Grand Sale-Summer Special)를 개막했다.

31일까지 진행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은 그동안 방한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외국인 관광객 방문을 촉진하고 관광수입을 증대하기 위해 진행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시장의 활성화가 시급해 예년과 달리 ‘서울 페스타 2022’와 연계한 여름행사를 따로 마련했다. 특히 축제가 주요 방한시장인 일본, 대만, 마카오 등에 대해 8월 한 달간 무사증 입국을 한시적으로 재개하는 시기와 맞물려 있어 동반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인천공항과 김해공항 등에서 방한객 대상으로 환영행사를 진행했고, 중화권을 비롯한 아시아, 구미주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주한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10일부터 12일까지 팸투어도 진행한다.

이번 여름 행사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 여행과 쇼핑,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할인)을 마련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7개 항공사는 해외발 한국행 항공권을 최대 92% 할인하고 부가혜택을 제공한다. 호텔롯데와 신라스테이는 장기 숙박시 숙박비를 할인하고 무료로 룸 업그레이드 등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숙박종합권을 준비했다. 해외 숙박예약 플랫폼을 통해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 할인권도 제공한다.


클룩, 크리에이트립, 라이크어로컬 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지방 자유여행 상품과 관광지 입장권, 체험 이용권 등 지역체험 상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만의 쇼핑 혜택과 관광 편의도 강화했다.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구매금액별 쇼핑지원금과 즉시할인권을 지급한다. 전국 올리브영 주요 매장에서는 구매금액별 현장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전용권을 제공한다. 서울 명동관광특구를 비롯해 여름 휴가지인 강원, 부산, 제주 등에서는 주요 음식점 할인과 공항철도 직통열차 승차권 할인, 환전우대, 통신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을 주관하는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이번에 개최하는 코리아그랜드세일 여름 행사는 전 세계에 한국 여행의 본격적 시작과 안전함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023 코리아그랜드세일’ 본 행사까지 인바운드 관광 업계와 함께 방한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