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 오픈

입력 2024-05-22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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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배송 정보 모아 편의성 개선
G마켓과 옥션이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전용 사이트를 오픈한다. G마켓과 옥션이 운영하고 있는 익일합배송 서비스 ‘스마일배송’ 정보를 한 자리에 담은 종합 소개 채널이다. 기존 G마켓, 옥션 사이트 및 판매자 관리 사이트(ESM PLUS) 등을 통해 단편적으로 제공하던 스마일배송 정보를 모아 판매자 편의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배송 상온센터와 저온센터 정보 제공은 물론, 서비스별 요금 계산기를 도입해 판매자가 간편하게 예상 비용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페이지 상단의 ‘입점신청’을 통해 스마일배송 바로 가입도 가능하다.

스마일배송과 관련한 각종 파생 서비스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판매자의 상품을 스마일배송 센터까지 G마켓이 직접 픽업하는 ‘스마일픽업’, 판매자의 물류센터를 그대로 이용하면서 스마일배송 서비스를 동일하게 누릴 수 있는 ‘스마일배송 셀러플렉스’와 다른 채널에서 판매하는 상품도 스마일배송과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멀티채널 주문연동’ 등이 있다. 그 외 스마일배송을 이용하고 있는 셀러의 활용 노하우도 둘러볼 수 있다.

채널 오픈을 맞아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30일까지 스마일배송 관련 상담 신청을 하고 상담을 완료한 판매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e카드를 증정한다. 가입을 위해 상담이 반드시 필요한 ‘스마일배송 저온센터’, ‘스마일배송 셀러플렉스’ 및 ‘스마일배송 멀티채널 풀필먼트’ 서비스 상담 시 적용된다. e카드는 7월 5일에 일괄 지급한다.

김명근 스포츠동아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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