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자체브랜드, ‘2024 몽드 셀렉션’ 수상…“우수한 품질·맛 인정받아”

입력 2024-05-22 1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024 몽드 셀렉션’ 수상 PB 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모델들. 사진제공|롯데마트

출품한 PB상품 10개 품목 모두 수상
수상 기념으로 29일까지 할인 행사
롯데마트 자체브랜드(PB)인 ‘오늘좋은’과 ‘요리하다’가 국제 품평회 ‘2024 몽드 셀렉션’에서 수상하며, 우수 품질과 맛을 인정받았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한 국제 식품 품질 평가 인증기관이다. 전문 셰프, 소믈리에, 영양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한 80여 명의 전문 평가단이 맛과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평가해 시상한다.

롯데마트는 올해 출품한 PB상품 10개 품목에서 모두 수상했다. 요리하다 로제누들떡볶이, 오늘좋은 단백질바, 오늘좋은 왕소라형과자, 오늘좋은 두부과자 등은 금상을 수상했다. 또 요리하다 바삭야채 김말이, 요리하다 리얼새우볶음밥, 요리하다 고기짜장, 오늘좋은 새우스낵 두툼바삭, 오늘좋은 복숭아 아이스티 제로 등은 은상을, 요리하다X다리집 떡볶이는 동상을 받았다. 모든 평가 기준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맛과 향, 패키지 평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상 기념으로 29일까지 PB 상품 할인 행사를 연다.

문경석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팀장은 “우수 품질의 PB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한 결과, 몽드 셀렉션 식품 분야에서 출품 전 품목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며 “향후 고품질의 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여, 국내·외 PB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