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골드랜드’ 박보영이 이현욱의 전 여친에게 머리채를 붙잡힌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에는 예상치 못한 위협과 마주한 ‘희주’(박보영)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공개된 4회에서는 ‘희주’의 “죽여”라는 한마디와 함께 ‘우기’(김성철)가 ‘철중’(전진오)을 망설임 없이 살해하는 충격 엔딩이 펼쳐지며 강렬한 몰입감을 안긴 바 있다.

5회에서는 욕망을 각성한 ‘희주’가 금괴를 차지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가운데, 또 다른 위기에 휘말리게 된다. 관 속 물건이 금괴라는 사실을 눈치챈 ‘차유진’(이설)이 도움을 미끼로 ‘희주’에게 접근하며 압박을 시작하는 것.

특히 전당사까지 따라온 ‘차유진’은 숨겨왔던 욕망을 드러내며 긴장감을 높인다. 과거 ‘도경’(이현욱)의 밀수를 도왔던 인물인 ‘유진’이 ‘희주’의 머리채를 거칠게 붙잡은 채 날카로운 눈빛으로 내려다보는 장면은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궁지에 몰린 ‘희주’가 위기를 벗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해당 장면에서 박보영이 실감 나는 목 핏줄 연기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는 후일담까지 전해져 기대를 더하고 있다.

제작진은 “5회에서는 ‘희주’를 향한 예상치 못한 위협이 더욱 집요하고 거세게 몰아칠 예정”이라며 “궁지에 몰릴수록 더욱 대담해지는 ‘희주’의 변화와 서로 다른 욕망을 품은 인물들의 충돌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이처럼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거세진 욕망의 충돌이 예고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공개 직후 온라인에서는 “박보영 연기 변신 미쳤다”, “머리채 잡힌 장면만 봐도 숨 막힌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다. 오는 13일 5~6회를 공개하며, 매주 수요일 2개 에피소드씩 총 10부작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