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KBS2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가 더 과감해진 연상연하 로맨스로 돌아온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누난 내게 여자야2’는 사랑보다 일을 우선하며 살아온 연상녀들과,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 믿는 연하남들의 현실 로맨스를 담는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시작부터 수위 높은 직진 플러팅이 쏟아지며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누나들은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몸매와 동안 비주얼을 자신 있게 드러냈다. 여기에 “연매출은 100억?”이라고 밝히며 능력까지 공개했다. 하지만 정작 사랑 앞에서는 “내가 연하남을 좋아할 수 있을까?”라며 고민하는 모습도 보였다.

반면 연하남들은 시작부터 적극적이었다. 탄탄한 피지컬을 드러낸 연하남들은 “좋아하게 만들어보겠다”, “몇 번 말 걸면 다 넘어오던데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누나와 단둘이 방으로 들어가며 “연하남은 원래 직진이야. 자고 갈까?”라고 말하는 장면까지 공개돼 긴장감을 높였다.

그러나 누나들은 쉽게 흔들리지 않았다. “오빠인 척하는데 귀엽다”며 연하남들을 남자보다는 동생처럼 바라봤다. 이에 연하남들은 “누나 안 가면 안 돼?”, “내일 나랑 데이트해”, “왜 나를 남자로 안 보냐”며 거침없이 마음을 표현했다. 또 “나 사실 이미 좋아해. 누나”라는 직진 고백까지 이어졌다.

특히 연하남들은 “결혼할 생각으로 왔다”, “내가 나이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건 처음”이라며 진지한 순애보를 드러냈고, 누나들은 “띠동갑은 오버 같다”며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놔 극과 극 온도차를 예고했다.

한편 더 강렬해진 연상연하 로맨스를 담은 KBS2 ‘누난 내게 여자야2’는 오는 23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