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가수 김경호가 부친상을 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경호 부친이 이날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경호는 현재 가족과 빈소를 지키며 슬픔 속에 조문객을 맞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광주 서구에 위치한 장례타운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7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전남 화순 가족 묘역이다.

평소 김경호는 부친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2003년 발표한 7집 앨범 타이틀곡 제목을 ‘아버지’로 정하며 남다른 가족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1994년 데뷔한 김경호는 1997년 발표한 2집 타이틀곡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과 ‘금지된 사랑’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독보적인 록 감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으며, 현재까지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김경호는 6월 6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2026 김경호 전국투어 콘서트 [발라드를 위한 時]’를 개최하고 연말까지 전국 각지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