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직격인터뷰] 임도혁 “조우리♥, 부자 못 되어도 굶기진 않을게”
가수 임도혁이 예비신부 조우리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임도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우리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 예정이다.
임도혁은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 기사가 일찍 나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행복하다.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비신부 조우리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다. 1년 6개월 정도 만났는데 그동안 한 번도 싸운 적 없을 정도로 잘 맞더라. 만나면서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10월 결혼식을 계획 중인 임도혁과 조우리. 신혼여행은 동남아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미정이다. 임도혁은 “프러포즈는 아직 안 했다. 비밀리에 준비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는 예비신부에게 “앞으로 부자는 못 되어도 굶기지는 않을 테니 걱정하지 마♥”라고 전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임도혁이 예비신부 조우리에게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24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임도혁과 재즈 피아니스트 조우리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올 가을 결혼 예정이다.
임도혁은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너무 행복하다. 기사가 일찍 나서 당황스럽긴 하지만 행복하다. 축하해준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예비신부 조우리에 대해 “정말 좋은 사람이다. 1년 6개월 정도 만났는데 그동안 한 번도 싸운 적 없을 정도로 잘 맞더라. 만나면서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에 조우리와 함께 음악 작업한 영상을 공개해온 임도혁은 “예비신부와 앞으로 함께 다양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같이 곡 작업도 많이 해놨다. 결혼 이후에는 같이 공연도 하고 앨범도 많이 내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