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제 13대 감독으로 임명된 한국 프로야구의 첫 외국인 사령탑 제리 로이스터 감독의 취임 기자회견이 9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로이스터 감독이 새 모자를 쓰며 즐거워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양회성 인턴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