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권위자에게듣는치료법…EBS‘명의’

입력 2008-01-10 0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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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명의’(밤 10시 50분)=‘폐암’ 편. 폐암은 40, 50대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 다른 장기에 비해 통증이나 자각 증상이 없고 초기엔 감기나 기관지염과 비슷해 늦게 발견되기 일쑤다. 치유율도 15%이고 5년 생존율은 10%에 불과해 2000년 이후 위암을 제치고 암 사망률 1위로 올라섰다. 폐암 수술 환자의 5년 생존율이 54%로 세계 최고수준인 국립암센터의 조재일 박사 등을 통해 폐암의 모든 것과 치료법을 알아본다. 2006년 폐암 4기 진단을 받은 김경희 씨는 6개월밖에 살지 못할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으나 폐암 센터의 꾸준한 관리와 항암 치료를 통해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다. 주말마다 가족들과 함께 스키장을 찾을 정도. 7년 전 폐암 수술 후 재발과 전이를 겪었으나 꾸준히 치료한 덕분에 현재 특별한 통증이나 불편없이 생활하고 있는 김현웅 씨의 사례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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