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윤아“한달용돈2만원”

입력 2008-01-11 17: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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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들의 로망’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한달 용돈이 공개됐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경제비타민’에 출연한 윤아는 “데뷔 전 한 달 용돈이 2만원이었다”고 고백했다. 어린 나이부터 연습생 생활을 한 윤아는 “데뷔 전엔 교통비도 많이 들어 2만원으로 생활하는 것이 턱없이 부족했다. 그런데 지금은 오히려 돈 쓸 일이 없어서 좋다”며 데뷔 후 좋은 점에 대해 밝혔다. 이어 윤아는 자신이 평소 가지고 다니는 가방을 최초로 공개해 남자 게스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기도 했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때 발급받은 학생증과 친 언니와 찍은 스티커 사진이 공개됐다. 윤아의 사진을 보고 MC 신동엽은 “수술할 겨를이 없었나 보다”며 칭찬을 했다. 한편 윤아와 함께 출연한 멤버 티파니는 “팬 사인회를 하면 삼촌 팬들은 손을 잡으며 ‘밥 먹었니?’라고 자상하게 물으며 홍삼과 같은 건강식품을 챙겨주고, 차 안에 있는 우릴 보고 차에 매달려 소리지르는 어린 팬들과 달리 멀리서 손을 흔들어 준다”며 삼촌 팬과 학생 팬의 차이를 확연하게 구분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은 오는 14일 저녁 8시 50분.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화보]‘2006 KBS 가요대축제’ 리허설 생생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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