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미코출신가수제이는무(無)성형미인”

입력 2008-01-25 09: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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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이가 윤도현으로부터 무성형 미인으로 인정 받았다. 힙합 댄스곡 ‘술과 순정’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6집 후속곡 활동에 나선 제이는 25일 KBS 2TV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했다. MC 윤도현은 “가요계 동료로 오래 봐 왔지만 얼굴에 변화가 전혀 없다. 혹시 성형을 하고 싶은 부위는 없느냐”고 물었고, 제이는 “원래 성형에 관심도 없고 내 얼굴에는 부모님의 얼굴이 함께 담겨 있어 너무 만족한다. 수술을 한 적도 없고 칼을 대고 싶은 부위도 없다”고 말했다. 제이는 1995년 미스 워싱턴 선발대회 선 출신으로 연예계에서 찾기 힘든 무성형 연예인. 이번 ‘술과 순정’ 노래에서 제이는 우아하고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춤도 선보이고 있다. 히트 작곡가 방시혁이 작사 작곡한 ‘술과 순정’은 힙합 댄스곡으로 그루브한 멜로디와 여성 래퍼의 리드미컬한 랩이 인상적이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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