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훈,솔로데뷔후첫단독콘서트

입력 2008-03-09 18: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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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그룹 버즈 출신의 민경훈이 솔로 데뷔 후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다. 민경훈은 오는 4월18일과 1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버즈 시절부터 전국의 대형 공연장을 누비며 60여 차례 콘서트를 소화했던 민경훈은 이번 콘서트로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탄탄히 굳힌다는 다짐을 드러냈다. 민경훈은 이번 콘서트에서 ′슬픈 바보′,′오늘만 울자′ 등 솔로 앨범 수록곡 뿐만 아니라 ′겁쟁이′ 등 버즈 시절 히트곡도 새롭게 편곡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민경훈이 평소 즐겨부르는 성인가요도 자신만의 창법으로 부를 예정이다.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부산, 대전, 대구 등 전국 주요도시를 돌며 투어를 벌일 예정이다. 민경훈은 공연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감동적인 사연을 응모해 당첨자에게 무대에서 사연을 발표할 순서와 민경훈과 저녁식사, 영화관람 등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민경훈과 듀엣곡을 부를 수 있는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이벤트 등을 통해 콘서트의 재미를 배가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민경훈은 콘서트 연습과 더불어 ′오늘만 울자′로 음반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민경훈 서울 콘서트는 옥션티켓에서 단독 예매 중이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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