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투고타저

입력 2008-03-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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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자기(대한야구협회·동아일보·스포츠동아 공동주최)가 에이스의 산실로서 경기마다 보석을 발굴하고 있다. 어느덧 고교야구의 트렌드가 된 ‘투고타저’가 2008년의 첫 전국대회에서도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 24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부산 개성고의 박수환과 광주일고의 정성철이 각각 삼진 17개와 12개를 잡아내는 괴물투를 펼쳐보였다. 특히 개성고의 박수환은 연장 12회까지 무려 147구를 던지며 3피안타 무실점 17탈삼진을 기록, 1-0 승리를 이끌었다. 황금사자기 3회 우승에 빛나는 야구명문 광주일고 역시 4회부터 등판해 6이닝 동안 무피안타 무실점 12탈삼진을 작성한 정성철의 초고교급투를 앞세워 충훈고를 2-1로 꺾었다. 한편 선린인터넷고는 대전고에 5-2, 경동고는 강릉고에 5-3으로 각각 승리했다. 김영준기자 gatzb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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