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제니트, UEFA컵8강1차전승리

입력 2008-04-0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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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트, UEFA컵 8강 1차전 승리 김동진(26)과 이호(24)가 몸담고 있는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제니트는 4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베스트팔렌 레버쿠젠 바이 아레나에서 열린 UEFA컵 8강 1차전에서 홈 팀 레버쿠젠을 4-1로 꺾었다. 김동진과 이호는 엔트리에 올랐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KB 2008 내셔널리그 상금제 도입 5일 개막될 KB국민은행 2008 내셔널리그부터 상금제를 도입했다. 총 상금 4000만원이 걸린 가운데 우승 팀에는 2000만원, 준우승 팀에 10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페어플레이 팀에는 300만원이, 최우수 선수와 베스트 11에는 700만원이 내걸렸다. 태권도 황경선 2회 연속 올림픽행 2004년 아테네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황경선(22·한국체대)이 한국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한국 태권도의 간판 스타 황경선은 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파견 국가대표 선발 2차 평가전 여자 67kg급에서 2전 전승으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올림픽 세계예선에서 2위를 차지해 한국에 출전 쿼터를 안긴 뒤 지난달 14일 치른 1차 평가전에서도 4전 전승으로 1위에 올랐던 황경선은 2차 평가전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확정지었다. 태권도가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종주국 한국에서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황경선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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