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라워,소녀시대보컬강사출신‘눈길’

입력 2008-04-11 05: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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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가창력의 가수 솔플라워(본명 민하나)가 소녀시대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신곡 ‘미워도 미워해도’를 발표하고 1년 6개월 만에 활동에 나선 솔플라워는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소녀시대, 장리인을 비롯해 현재 케이블 채널 Mnet을 통해 소개되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남성그룹의 보컬트레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른 유명 음반 기획사와 실용음악 아카데미의 강의섭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2004년 1집 ‘10 밀리언 웨이즈 투 리브(10 Million Ways To Live)’로 데뷔한 솔플라워는 그동안 ‘아프고 아파도’ ‘그리워도 되나요’ 등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아왔다. 소속사 팝튠 측은 “데뷔 이후 보컬트레이너로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그 분야에서 탁월한 교육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며 “그러나 올해는 가수 본업에 더욱 충실할 예정이며 정규 2집 음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솔플라워는 다음달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며 콘서트 등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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