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영“필리핀딸만나러가요”

입력 2008-05-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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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정혜영(사진)은 남편 TUS과 함께 조용히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스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그녀가 최근 필리핀에서 뜻 깊은 만남을 가졌다. 올 해 정혜영이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이자 기독교NGO인 ‘컴패션’을 통해 소개받아 3년간 1대1 후원자로 도움을 주었던 11세의 클라리제란 소녀와 만난 것. 두 사람은 ‘컴패션’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마치 어머니와 딸과 같은 사이로 사랑을 키워왔다. 정혜영은 27일 오후 8시께 캠패션 관계자들과 비전 트립(후원사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여행)을 위해 필리핀으로 떠났다. 처음 이틀은 필리핀 현지 컴패션 사무국과 컴패션이 후원하는 어린이 센터, 교회 등을 방문해 불우한 환경의 아이들을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30일에는 3년 간 후원해온 클라리제 양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정혜영은 그간 클라리제 양과 편지로 소식을 주고 받아왔지만 직접 만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클라리제는 정혜영이 남편인 가수 션(본명 노승욱)과 함께 컴패션을 통해 후원하는 여섯 명의 아들과 딸 중 한 명이다. 정혜영과 션은 필리핀 외에도 이디오피아에 2명, 우루과이와 남아공, 도미니카에도 각각 1명 씩 모두 6명의 어린이들을 후원하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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