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의엽기행각즐길땐넓은공간확보해주세요

입력 2008-05-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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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26일 국내에 정식 발매된 체감형 게임기 Wii(위)가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쉽고 건전한 게임성으로 게임 사용자는 물론, 게임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특히 다양한 타이틀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로 가득해 한동안은 Wii의 열풍이 한국을 휩쓸 것으로 본다. Wii와 함께 발매된 게임 ‘래이맨 엽기토끼2(사진)’도 아이들이 즐기기엔 더 없이 좋은 게임이다. 전체이용가인 이 게임은 최대 4명의 게임 사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약 50여 가지의 간단한 형태의 게임들로 채워져 오랜 시간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미니 게임들은 폭소를 자아내기 충분하다. 극장 내에서 몰래 전화 받기, 달팽이 타고 경주하기, 100m 수영하기 등 게임 속에 준비된 미니 게임들은 코믹하면서도 엽기스러워 즐기는 동안 웃음이 멈추지 않는다. 이 게임들은 즐기는 방법이 매우 간단하다.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설명 화면을 보고 즐기면 게임에 대한 진행 방법을 쉽게 알 수 있다. 말로만 하는 설명이 아닌 움직임을 보여주기 때문에 게임을 모르는 사람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이 게임을 아이들과 즐기기 위해서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아이들끼리 게임으로 경쟁심이 생기지 않도록 밝은 분위기를 내도록 하고, 자칫 생길 수 있는 충돌 문제를 고려해 넓은 거실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해줘야 한다. 김동현 기자 game@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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