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8개다시‘한빛’으로도약‘한빛소프트’

입력 2008-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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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는 한류의 전사, 안으로는 IT강국의 핵심이자 주역인 게임사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게임계를 대표하는 9개 업체가 한 판 ‘맞짱’을 예고하고 나섰다. 게임의 왕좌에 오르기 위한 각 사 주력게임들의 화려하고 치열한 온오프 정면대결이다. 과연 게임의 대륙을 정벌할 제왕은 누가 될 것인가? 출사표는 던져졌다. 이제, 진짜 ‘게임’이 시작된다.》 2008년 한빛소프트는 8개의 주력 게임을 앞세워 전장에 나선다. 과연 한빛소프트는 올해 다시 한 번 게임계의 ‘빛’으로 떠오를 수 있을까? ○ 헬게이트:런던=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아블로> 시리즈의 제작진들이 설립한 ‘플래그십 스튜디오’가 2004년부터 개발 중인 게임. RPG와 1인칭 FPS의 결합, 디아블로 제작진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다. 지난 2월 22일 정식 서비스가 실시되었으며, 5월에는 <헬게이트 런던>의 또 다른 연대기인 <어비스 연대기>가 선보일 예정이다. ○팡야 시즌4:Delight=<팡야>는 골프를 온라인으로 즐기는 스포츠캐주얼게임으로 ‘국민골프게임’으로 불릴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 팡야에서는 UCC기능을 강화하면서 유저들에게 게임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 그라나도 에스파다 3.0=<그라나도 에스파다>는 라그나로크의 아버지로 불리는 스타 개발자 김학규 프로듀서가 설립한 IMC게임즈의 첫 MMORPG. 새로운 시스템과 콘텐츠로 국내외 수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게임이다. <3.0>에서는 제3문명지역과 신규 몬스터들의 대거 등장, 제3화폐 페소, 시크릿가드시스템, 펫시스템 등의 시도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다. 이밖에도 한빛소프트에서는 온라인 리듬액션 댄스게임 <그루브파티>, 전쟁 MMORPG <에이카온라인>, 변신액션게임 <포포밍>, 미소녀들과 족구를 소재로 한 이색 온라인 스포츠캐주얼게임 <스파이크걸즈> 등을 주력으로 게임계 평정에 나선다. 현재 북미지역에서 비공개 테스트 중인 <미소스>도 올 하반기 들어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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