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LG권용관타구맞아코뼈부러져外

입력 2008-05-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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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권용관 타구 맞아 코뼈 부러져 LG 유격수 권용관이 5일 잠실 두산전 수비 도중 타구에 맞아 코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당했다. 6회 유재웅의 강습 불규칙 원바운드 타구가 자세를 낮추며 포구를 하려던 권용관의 안면을 강타한 것. 권용관은 그 자리에서 쓰러져 피를 흘렸고, 출동한 응급 구조요원들에 의해 들것에 실려나갔다. 인근 서울아산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코뼈가 부러진 것은 확인했지만 담당의사의 소견을 들은 LG측은 부기가 심해 치료방법은 지켜보고 결정해야하며 치료 기간도 부기가 가라앉은 뒤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日 야구대표 전면 물갈이 가능성” 일본 <스포츠호치>는 5일자에서 ‘호시노 센이치 야구대표팀 감독이 대표 후보 77명 중 16명이 2군으로 내려간 상황을 걱정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시노 감독은 “지역예선에서 뛴 24명을 중심으로 구성하겠다”면서도 “부상자가 많아 전면 물갈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다. <닛칸스포츠> 역시 오가사와라, 아베 등 대표팀 주전으로 활약할 요미우리 타자들이 부진한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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