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전웅선,세계랭킹45계단상승外

입력 2008-05-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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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 안토니오·유타 4강 PO 2승2패 샌안토니오와 유타가 12일(한국시간) NBA 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뉴올리언스와 LA 레이커스에 각각 승리를 거두고 나란히 시리즈 전적 2승2패를 만들었다. 샌안토니오는 22득점 15리바운드로 발군의 활약을 보인 팀 던컨의 힘으로 100-80 완승을 거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유타도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23-115, 8점차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테니스 유망주 전웅선 238위 껑충 테니스 유망주 전웅선의 세계 랭킹이 지난주보다 45계단 뛰어올랐다. 전웅선은 12일(한국시간) 독일 드레스덴에서 끝난 남자프로테니스(ATP) 챌린저대회에서 단식 2위를 차지한 뒤 지난 주 ATP 283위에서 238위로 순위가 45계단 올라섰다. 이형택은 지난 주와 똑같은 52위였다.로저 페더러(스위스)가 여전히 1위를 지켰고 여자프로테니스(WTA)에서는 이예라가 206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았다. 남자농구 대학선발팀 日꺾고 3연승 한국남자농구 대학선발팀이 12일 수원체육관에서 끝난 제31회 이상백배대회에서 일본 대학 선발을 69-65로 따돌리고 3연승을 기록했다. 한국은 경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55-63까지 끌려갔으나 박성진(중앙대)과 허일영(건국대)의 연속 3점포로 추격에 시동을 건 뒤 65-65에서 박성진이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역전에 성공했다. 박성진이 24점, 오세근(중앙대)은 15점을 넣었다. 한국은 이로써 2년 연속 3연승으로 일본에 우세를 보였다. 카약 이순자 올림픽 출전권 획득 대한카누연맹은 이순자(30·전북체육회)가 11일(한국시간) 일본 고마쓰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아시아지역 예선 여자부 카약 1인승(K-1) 500m에서 1분59초535로 2위를 기록해 올림픽 출전권을 땄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이 자력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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