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TV성인전용서비스중단

입력 2008-05-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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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K그룹에 편입된 하나로텔레콤이 텔레마케팅 및 ‘하나TV’ 내 성인 전용 서비스의 중단을 골자로 한 혁신 방안을 내놨다. 하나로텔레콤은 최근 ‘고객 가치(Customer Value) 혁신 실행 방안’을 발표하고 이 같은 구체적 실천 사안을 제시했다. 3대 중점, 10대 실천 과제를 담은 이 혁신 방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2가지. 텔레마케팅을 비롯해 ‘하나TV’ 성인 전용 메뉴인 ‘에로스’의 잠정 중단이 그것이다. 이에 대해 하나로텔레콤 측은 “고객 불편의 최소화 또 청소년 보호라는 사회적 책임의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하나TV’ 성인 전용 메뉴의 경우 정부에서 발표한 ‘i-Pin’등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할 수 있는 보안식별번호 체계가 구축되면 이를 앞서 적용, 청소년의 성인물 관람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개통 및 통신 장애 수리 시 사용자와 약속한 방문 시간이 30분을 넘어설 경우 월 기본료를 50감면해주는 ‘방문지연 보상제도’ 등도 함께 발표했다. 허민녕 기자 just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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