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NOW]박진영·청룽,쓰촨성위해자선음반추진外

입력 2008-05-2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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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청룽, 쓰촨성 위해 자선음반 추진 아시아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박진영과 청룽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최근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민을 돕기 위한 자선음반을 만드는 데 뜻을 모으고 현재 음반 작업을 추진 중이다. 청룽이 먼저 제안을 했고,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음악을 담당하기로 했다.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은 뮤직비디오 연출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래를 부를 스타들은 아직 확정되진 않았지만 현재 한국의 톱스타들을 영입하기 위해 물밑작업을 진행 중이며, 비와 송혜교, 이병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산장의 여인’ 권혜경, 지병으로 별세 가수 권혜경(본명 권오명·사진) 씨가 25일 오후 1시5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측근에 따르면 그동안 충북 청원군 남이면에서 거주했던 권씨는 몇년 전부터 건강이 악화됐고, 최근에는 교통사고까지 겹쳐 2∼3일 전부터 중환자실에서 투병하다 유명을 달리했다. 삼척 출생인 권씨는 1956년 당시 서울중앙방송국(현 KBS) 전속 가수 3기로 데뷔, 57년 ‘산장의 여인’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라디오 드라마 ‘호반에서 그들은’의 주제가인 ‘호반의 벤치’, 59년 개봉된 신상옥 감독의 영화 ‘동심초’의 주제가를 취입했다. 빈소는 충북 청주 효성병원에 마련됐다. 이동건·박신양…주말 도쿄를 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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