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적기간때방출될것”

입력 2008-05-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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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29·풀럼·사진)이 영국 언론으로부터 이적 기간에 팀에서 방출될 것이란 평을 들었다.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는 26일(한국시간) 설기현과 함께 이영표(토트넘), 이동국(미들즈브러)을 모두 ‘전력 외 선수(Surplus to requirements)’로 분류했다. 이영표와 이동국의 이적은 기정 사실화됐지만 설기현의 경우는 다소 의외다. 설기현은 24일 구단이 발표한 방출 대상자 명단 8명에서 제외되며 다음 시즌에도 팀에 남을 가능성이 커 보였다. 본인 역시 “아직 계약이 남아있고 감독이 원하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잔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로이 호지슨 감독 부임 후 계속해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며 벤치 멤버로 전락한 것이 이런 평가를 듣게 된 결정적인 원인으로 풀이된다. 이 신문은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을 대상으로 전력보강 자금(Budget), 필요한 포지션(Areas of need), 영입할 선수(Targets), 전력 외 선수(Surplus to requirements) 등을 분석했는데 맨유는 웨인 루니와 카를로스 테베스, 크리스티아누 호나우두 등 공격진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루이스 파비아누(세비야), 디미타르 베르바토프(토트넘), 클라스 얀 훈텔라르(아약스) 등을 영입할 것으로 점쳐졌다. 박지성(맨유)과 김두현(웨스트브롬)에 대한 언급은 따로 없었다. 윤태석 기자 sport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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