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日이어몽골과‘가교역할’맡는다

입력 2008-05-27 08: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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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하가 일본에 이어 몽골에서도 민간외교관 역할을 해내고 있다. 윤하는 6월 1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수흐바토르 광장에서 열리는 ‘2008 한·몽골 문화축제 한마당 빅 콘서트’에 출연한다. 국제문화산업교류재단과 울란바토르시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한국과 몽골의 문화적인 교류를 증진하자는 차원에서 계획됐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및 정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또한 몽골의 지상파 방송사 몽골 TV5와 TV9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윤하는 또한 19일 오후 6시 30분 일본 국토교통성에서 VJC(비지트 재팬 캠페인) 한국친선대사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열린 임명식은 지난 해에 이어 치러진 재 임명식. 윤하는 2년째 한국친선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이날 임명식에는 후유시바 테츠조 일본 국토교통대신을 비롯 국토교통성 관계자들과 JNTO(일본 국제 관광 진흥기구), VJC 관계자, 기자단 등이 참석했다. 윤하는 현재 일본에 머무르며 음반 작업 중에 있으며 윤하가 주연한 일본 영화 ‘이번 일요일에’는 후반 작업 중에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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