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구글 탐색 이스터 에그

방탄소년단(BTS) 구글 탐색 이스터 에그



구글(Google)이 ‘왕의 귀환’을 축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기념해 구글 검색을 통해 선보이는 ‘이스터 에그’(Easter egg) 기능이 그것.

최근 구글은 검색창에서 케이(K)팝 아티스트를 검색하면 인터랙티브 효과(참여형 연출)가 나타나는 이스터 에그 기능을 선보였다. 대상은 그룹 아이브(IVE), 블랙핑크(BLACKPINK), 방탄소년단이다.

아이티(IT) 업계에서 이스터 에그는 프로그램이나 서비스 속에 숨겨진 재미있는 기능이나 시각적 요소를 뜻한다.

방탄소년단의 경우 퀴즈형 이스터 에그가 제공된다. 트랙리스트가 선공개된 3월 4일을 시작으로 3주간 구글 검색을 통해 방탄소년단과 팬덤에 관한 퀴즈를 풀고 리워드를 수집할 수 있으며, 매주 새로운 콘텐츠가 공개된다. 컴백 당일인 20일에는 팬을 위한 새로운 기능이 추가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브(IVE) 구글 탐색 이스터에그(왼쪽), 블랙핑크(BLACKPINK) 구글 탐색 이스터에그(오른쪽)

아이브(IVE) 구글 탐색 이스터에그(왼쪽), 블랙핑크(BLACKPINK) 구글 탐색 이스터에그(오른쪽)


‘아이브’ 또는 ‘IVE’를 검색한 뒤 화면 하단의 별 모양 아이콘을 누르면 검색 화면이 어두워지며 클릭하는 곳마다 별 모양 불꽃이 터지는 효과가 나타난다. 블랙핑크를 검색하면 하트 아이콘을 통해 분홍색 안개가 걷히며 검은색과 분홍색 하트가 화면을 채우는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능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케이팝의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보고 있다.

구글은 “언어, 지역 망라 다 함께 즐기고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이스터 에그’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현빈 기자 bakhb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