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맨유“호날두영입추진땐제소”레알에경고

입력 2008-05-2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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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호날두 영입 추진땐 제소”레알에 경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3)의 영입을 추진중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에 공개적인 경고를 날렸다. 맨유는 2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이 아직 많이 남았고, 트레이드 대상이 아니다”라고 못박았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가 용인할 수 없는 방식으로 호날두 영입을 계속 추진한다면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소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 에릭손 멕시코대표팀 차기 감독 내정 맨체스터 시티의 사령탑인 스벤 예란 에릭손(60) 감독이 공석 중인 멕시코대표팀 사령탑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28일 후스티노 콤페안 멕시코축구협회장의 말을 인용해 에릭손 감독이 멕시코 대표팀 차기 감독으로 내정됐다고 보도했다. 김두현 11억원에 웨스트 브롬위치 완전 이적 김두현(26)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웨스트 브롬위치가 28일(한국시간) 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김두현의 완전 이적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55만 파운드(11억원),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구단이 원할 경우 계약을 1년 더 연장한다는 옵션도 포함됐다. 김두현은 유럽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6월부터 웨스트 브롬위치 선수로 정식 등록된다. FIFA 외국인 선수제한 ‘6+5’안 만장일치 지지 유럽 각국 프로축구리그에서 외국인선수들의 출전 인원을 제한하는 안건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회에서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FIFA는 28일 집행위원회 의사결정과정에서 ‘6+5’안에 단 한 명의 반대도 없었다고 전했다. ‘6+5’안은 2012년까지 각 리그에서 선발 라인업 11명 가운데 자국선수를 최소한 6명 뛰게 하고, 나머지 5명을 외국인 선수로 채울 수 있도록 한다는 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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