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앙드레김,亞자연재해지역피해복구‘앞장’

입력 2008-06-02 07: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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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배슬기와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아시아의 자연재해지역의 피해복구에 앞장선다. 두 사람은 편의점 체인 훼미리마트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중국 쓰촨성과 미얀마 구호기금 모금행사에 참여했다. 5월29일부터 이달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훼미리마트 3900여 점포에서 실시된다. 행사기간 동안 ‘중국, 미얀마 구호기금마련 이벤트’ 쇼카드가 부착된 183종류의 상품 판매액 1%를 구호기금으로 기부하게 된다. 4일 오전 11시 서울 삼성동 훼미리마트 본사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디자이너 앙드레김과 훼미리마트 홍보대사 배슬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기금 모금활동에 대한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모금행사가 끝나는 대로 구호기금 최종 모금액을 집계해 7월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배슬기는 음반활동에 이어, CF 모델 등 다양한 연예활동을 하고 있으며, 향후 연기자로서도 왕성한 할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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