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리사이틀]‘비밀의화원이열린다’-시크릿가든外

입력 2008-06-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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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이 열린다’-시크릿가든 북구의 서정을 한 폭의 오로라처럼 펼쳐 보이는 신비의 그룹 시크릿가든이 세종문화회관무대에 선다. 본래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단촐한 구성이지만 풍성한 사운드를 위해 오보에, 만돌린, 하프, 윌리언 파이프 등 7인조 세션이 함께 날아왔다. ‘순수함’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시크릿가든의 한없이 투명한 음악의 바다. 이들의 음악은 영혼의 쓰린 상처를 치유한다. 6월7일(토) 7시|세종문화회관|VIP 10만원, R 8만원, S 6만원, A 4만원, B 3만원 ‘바람의 전설, 섹시한 오페라’-돈 조반니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 재개관 첫 오페라. 국내 오페라공연사상 최다 유료관객을 확보하고 있는 서울시오페라단의 특별공연이다. 베이스 김민석, 테너 나승서, 소프라노 강혜정 등 서울시오페라단의 간판스타들이 총출연한다. 전설 속의 바람둥이 돈 후안을 오페라로 만나보자. 6.18∼22|세종문화회관 M씨어터|R 7만원, S 5만원, A 4만원, B 2만원 ‘테너 3인방 뜬다’-2008 아시아 3테너+1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전통의 3테너쇼. 국내 최정상 테너 신동호와 김영환, 여기에 일본에서 날아 온 아라이 나오키가 합세한다. ‘성악의 꽃’ 테너 3인방이 들려줄 오페라 아리아와 이태리 칸초네의 절묘한 하모니는 ‘다름 속의 하나’의 진수를 들려줄 것이다. 6.14(토) 8시|예술의전당 콘서트홀|VIP 7만원, R 5만원, S 4만원, A 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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