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만,이웃돕기공로로국무총리표창받아

입력 2008-06-26 0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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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용만이 이웃돕기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받는다.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김용만은 그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모르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다. 김용만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기념관에서 열리는 ‘2008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에 참석해 한승수 국무총리로부터 표창을 받는다.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김용만 씨는 2004년 9월부터 매월 100만 원씩 남몰래 기부를 하며 ‘사랑의 열매’와 인연을 맺었다”고 전하면서 “단체의 간곡한 설득으로 2005년 11월부터는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 씨는 그동안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왔다”고 덧붙였다. 김용만은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외에도 현재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 한국혈액암협회, 한민족복지재단 등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해리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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