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상태호전”, 6일퇴원

입력 2008-07-04 08: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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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다가 사고를 당해 입원 치료중인 신정환이 6일 퇴원할 계획이다. 신정환의 측근은 “외부에 알려진 것은 과장된 부분이 있다.10바늘 씩 꿰맨 이마와 옆구리도 5일 정도 후면 실밥을 푼다고 했고, 근육통 외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 당초 4일 오전 퇴원할 계획이었으나 병원에서도 2~3일 경과를 지켜보자고 해서 입원했다. 6일 오전에는 퇴원해 집에서 쉴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정환은 3일 오후 서울 남산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마주오던 버스를 피하려다가 넘어져 이마와 옆구리에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한남동 순천향대학병원에 입원했다. 이 측근은 “집에서 통원치료를 받아도 된다는 의사의 진단을 받았다. 집에서 하루 정도 쉬면서 방송에 복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정환은 4일 예정된 MBC ‘명랑 히어로’와 SBS ‘육감대결’ 등 촬영 일정을 취소했고, 8일 KBS 2TV ‘해피선데이-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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