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비밀병기그룹‘2AM’출격

입력 2008-07-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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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이 비, 원더걸스에 이어 추진중인 남자 아이들 그룹이 베일을 벗고 모습을 공개한다. 박진영의 야심작으로 꼽히는 신인 남자 아이들 그룹 2AM은 이번 주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첫 선을 보인다. 2AM은 케이블TV 채널 Mnet의 신인 육성 프로그램 ‘열혈남아(사진)’를 통해 선발된 9명의 후보 중 4명으로 구성됐다. ‘열혈남아’에서 선발된 9명의 후보들은 그동안 2AM과 2FM이라는 이름으로 팀을 나누어 박진영의 진두 지휘 아래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스타트를 끊게 된 2AM은 박진영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았다. 2AM 소속사 플레이큐브 관계자는 “‘열혈남아’의 마지막 녹화 때 보컬 위주의 그룹과 퍼포먼스 위주의 그룹이 나뉘어 무대를 선보였던 것처럼 음악적 성향이 비슷한 이들끼리 모여 팀을 이뤘는데, 2AM은 보컬 위주의 그룹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진영이 선보일 또 다른 그룹 2FM은 올 하반기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열중하고 있다. 2FM 소속사인 JYP의 관계자는 “원더걸스 등 소속 가수들이 활동을 하고 있어 2FM의 데뷔 일자가 다소 늦춰졌다”며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건 아니지만 올 하반기를 목표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진영은 ‘열혈남아’ 프로그램을 통해 가수 지망생을 선발할 당시 “새로 선보이게 될 남자 그룹은 비 5명이 모인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선발 과정에서 예상보다 유망주가 많아 당초 목표보다 많은 9명을 선발해 팀을 나누게 된 것. 과연 ‘비 여러명이 뭉친 그룹’이라는 박진영의 호언장담이 어떤 모습으로 보여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홍재현 기자 hong9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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