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우의‘승부경주집중분석’]편성까탈…‘구매나눠야잘산다’

입력 2008-07-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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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편성이다. 집중적인 투자보다는 분산 및 복승 위주의 경주권 구매전략을 권하고 싶다. 특히 승부거리가 짧은 추입형이 축으로 나서는 경주가 다수를 이룬다. 창원 3경주와 광명 1·4·5·6·10·13경주가 해당된다. 주의가 요구된다. 이밖에 축이 있어도 후착이 혼전인 창원 1경주와 광명 8·9·11·12·14경주도 후착 찾기에 신중함이 요구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지나친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선수들의 전력을 탐색하는 금요경주였으면 한다. ○창원 2경주: 전력의 우열이 드러나고 있는 편성이다. 이번 주 특별승급 도전에 나선 ② 김주은의 적극적인 젖히기 승부에 맞서 전력이 만만치 않은 ⑤ 김계현이 마크 추입을 통해 역습을 노릴 수 있겠다. 이들의 선두경쟁으로 ⑤-② 복승을 주목하자. ○창원 4경주: 이번 주 특별승급 도전에 나서는 ⑥ 정춘호가 돋보이는 경주의 축이다. 승부거리를 짧게 하고 있어 선행 젖히기 형을 앞 선에 두려할 듯. ② 정재성의 젖히기 승부를 활용할 가능성이 커 ⑥-②로 경주권을 압축할 만 하다. ○광명 11경주: 탈 우수급 전력인 ② 김이남이 경주의 축이다. 힘에서 뒤지지 않는 ⑥ 류군희와 ① 곽종헌의 선행-젖히기가 정면 승부에 나설 전망. 이에 대해 김이남이 충분히 추입 내지 젖히기를 통해 제압에 나설 수 있겠다. ②-⑥.①로 분산구매를 노려볼 만 하다. ○광명 12경주: 모처럼 강자를 피한 ① 노태경의 선행 젖히기 승부가 경주의 중심이다. 입상권 진입이 무난할 전망이다. 이를 타깃으로 ③ 유일선과 ⑤ 조현옥이 마크를 통해 입상권 진입을 노릴 수 있다. ①-③ 주력에 ①-⑤를 받치는 전략을 추천한다. 좀 더 욕심을 낸다면 유일선이 노태경을 잡는 쌍승 뒤집기 ③-① 정도를 노려볼 만 하다. 경륜마이다스 예상팀장 (SMS 060-709-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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