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세상의‘베이징올림픽’ON

입력 2008-08-11 00:0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드디어 베이징올림픽이 시작됐다. 전 세계가 올림픽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는 것’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열혈 올림픽 팬이라면 지금 당장 휴대전화를 꺼내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한 올림픽 공식 모바일 게임 ‘2008베이징올림픽’을 다운로드 받으면 올림픽의 진한 감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에는 육상, 수영, 양궁, 펜싱, 역도 등 직접 해볼 수 있는 종목만 9개. 다시 세부적으로 경기를 분류하면 총 18개의 스포츠 경기가 등장한다. 올림픽에 참가한 197개국의 역대 올림픽 성적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고, 리얼리티를 강조하기 위해 실사 형식의 그래픽으로 20∼30대의 입맛을 맞췄다. 버튼을 하나만 눌러도 되는 ‘원 버튼 방식’을 부분 도입해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다. 과거 오락실에서 버튼을 연타해 두드리는 방식이 채용된 점도 흥미를 줄 수 있는 부분이다. 게임 모드는 종목훈련모드, 올림픽출전 모드, 기록대전리그의 3종류로 구성되어 있는데, 훈련을 통해 높은 성적을 내서 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해야 한다. 열심히 기록을 모은 뒤에 다른 게이머들과 기록으로 경쟁하면 된다. 하지만 이 게임은 다른 모바일 게임보다 용량이 큰 편(1100K)이며, 처음부터 원하는 스포츠를 선택할 수가 없는 게 단점이다. 원하는 스포츠를 즐기고 싶으면 이미 열려있는 육상 등의 종목을 열심히 해서 포인트를 모은 뒤 해당 포인트를 써서 열어야 한다. 조학동 기자 igelau@gamedonga.co.kr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