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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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허경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데뷔 19주년 개그 인생과 유행어 레시피를 공개하며 유재석과 케미를 터뜨렸다.

3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25회는 ‘불안을 희망으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매년 3억 원을 기부하는 창원의 치과의사 박윤규, 2026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최장우와 왕정건, 태권도 병아리 김시헌과 임주연, 그리고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환은 “하고 있는데”, “바로 이 맛 아닙니까” 등 유행어 퍼레이드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유 퀴즈’ 섭외 비하인드와 함께 ‘개그콘서트’ 데뷔 무대에서 진땀을 흘렸던 경험, 신동엽이 진행한 토크 서바이벌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한 이야기까지 꺼냈다. 허경환은 닭가슴살 사업으로 연 매출 300억 원을 올리던 중 동업자에게 사기를 당했던 일도 말했고, 위기의 순간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버텨온 ‘경환적 사고’도 전했다.

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