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POP]뉴키즈온더블럭‘그레이티스트힛츠’外

입력 2008-09-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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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키즈 온 더 블럭 ‘그레이티스트 힛츠’ 80년대 말부터 90년대 초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던 보이밴드 뉴키즈 온 더 블록(이하 뉴키즈)의 모든 것을 집약한 베스트 앨범 ‘그레이티스트 히츠’가 출시됐다. 이 음반에는 뉴키즈의 첫 앨범부터 마지막 앨범까지 모든 베스트 트랙을 비롯해 리믹스곡, 각 멤버들의 듀엣곡, 조이 매킨타이어의 솔로 앨범곡 그리고 뉴키즈의 히트곡을 집약한 메가 믹스 등 모두 18곡이 담겼다. 아울러 70분짜리 DVD에는 뉴키즈의 라이브 실황도 담겨 있다. 80년대 초 미국 보스턴에서 결성된 뉴키즈는 1986년 첫 앨범으로 데뷔해 ‘스텝 바이 스텝’, ‘유 갓 잇’, ‘행잉 터프’ 등의 히트곡을 남겼고, 1994년 4집을 끝으로 해체됐다. ● 라스트 굿나잇 ‘포이즌 키스’ ‘마린보이’ 박태환과 ‘국민요정’ 김연아가 출연하는 국민은행 CF 배경음악 ‘픽처스 오브 유’의 주인공 라스트 굿나잇의 국내 데뷔 앨범 ‘포이즌 키스’가 최근 발매됐다. 미국 출신의 남성 밴드 라스트 굿나잇은 모던록에 솔 음악을 접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교 동창으로 이뤄진 라스트 굿나잇은 1995년 ‘레네타’란 이름으로 출발, 오랜 인디활동 끝에 버진레코드와 계약하면서 팀이름을 바꿨다. 2007년 메이저 데뷔 음반을 발표, 9주 동안 미국 전역을 돌며 36회 라이브 공연을 벌였다. 꼭 1년 만에 국내에서 발표된 라스트 굿나잇의 타이틀곡 ‘픽처스 오브 유’는 국내 라디오 방송 횟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잔잔한 인기를 얻었다. ‘스테이 뷰티풀’ ‘리턴 투 미’ ‘인컴플리트’ 등 12곡이 수록됐다. ● 마일리 사이러스 ‘브레이크아웃’ 힐러리 더프, 린제이 로한, 에이브릴 라빈에 이어 미국을 대표하는 가장 잘나가는 팝 아이들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데뷔 앨범 ‘브레이크 아웃’이 최근 국내 발표됐다. 그가 직접 작곡에 참여한 데뷔 앨범 ‘브레이크 아웃’은 미국 아이튠스 팝차트 1위, 유튜브 뮤직비디오 1000만 건 조회, 빌보드 톱10에 오른 첫 싱글 ‘세븐 싱스’, 에이브릴 라빈을 연상시키는 타이틀곡 ‘브레이크 아웃’, 신디 로퍼의 히트곡을 젊은 감성으로 재해석한 ‘걸스 저스트 워너 해브 펀’ 등 12곡이 수록됐다.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의 딸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9살부터 연기를 시작, 2005년엔 디즈니 채널의 TV시리즈 ‘한나 몬태나’의 타이틀롤에 캐스팅되면서 연기와 음악 재능을 펼쳐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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