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주연작,한자리에서본다…전도연특별전

입력 2008-09-03 0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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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의 여인’ 전도연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스폰지하우스는 서울 광화문점과 압구정점에서 18일부터 10월1일까지 2주 동안 전도연의 작품을 모아 상영하는 ‘2008 전도연 특별전’을 연다. 이번 특별전은 그녀의 신작이자 이윤기 감독의 연출자 ‘멋진 하루’의 개봉을 맞아 기획됐다. 스폰지하우스는 ‘멋진 하루’의 공동제작사인 스폰지이엔티가 운영하는 영화 상영관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지난해 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작 ‘밀양’을 비롯해 스크린 데뷔작 ‘접속’, ‘약속’, ‘내 마음의 풍금’, ‘해피엔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너는 내 운명’ 등 10편이 상영된다.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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