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진17일결혼…4살연상회사원과화촉

입력 2008-09-04 01:5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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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전혜진이 ‘9월의 신부’ 대열에 합류한다. 전혜진은 17일 오후 6시 서울 논현동 리츠칼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4살 연상의 회사원 이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전혜진은 4일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게 되었다. 올해 초 부친상을 당했을 때 힘이 되어준 것이 계기가 되었고 신앙 안에서 사랑이 깊어져 결혼에 이르게 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결혼식은 경건한 예식을 위해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을 초대해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주례는 온누리교회의 김여호수아 목사가, 축가는 가수 김조한이 부른다. 웨딩사진 촬영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포토그래퍼 권영호 작가가 맡았다. 신혼여행은 KBS 1 TV소설 ‘큰언니’ 촬영 일정 때문에 드라마 종영 뒤로 미뤘다. 스포츠동아 이유나 기자 ly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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